‘위너TV’ 강승윤·남태현, 최강 케미 발산 “우리 많이 닮았어”
2013-12-21 11:55 am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승윤과 남태현이 최강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는 위너 멤버들이 도쿄 돔 공연을 마친 후, 일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과 남태현, 일명 ‘강&남’은 길거리 공연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들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관객은 5명 뿐이었고 1338엔을 벌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것을 배웠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강승윤과 남태현은 식사를 함께 하며 진솔한 얘기를 했다. 강승윤은 “왜 멤버들이 우리가 안 친하다고 생각하지? 제일 같이하는 것이 태현이고, 제일 잘하는 것이 태현이고. 너한테 공감이 많이 간다”라며 “가정환경이나 여러가지 주변 상황들이 비슷해서”라고 말했다.
남태현 또한 “우리가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저희 엄마가 승윤이 형 ‘슈퍼스타K’ 나오는 거 보고 정말 좋다고 너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저도 가수가 되려고 할 때였다.이렇게 팀이 될 줄 어떻게 알았겠냐”고 말했다.
또한 강승윤과 남태현은 커플티를 입고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뽀뽀신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위너TV’는 서바이벌 오디션 ‘윈 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을 통해 최종 승리한 ‘위너’ 멤버들(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강승윤, 남태현)이 새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