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위너, 美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차트 ‘톱3’ 진입

2017-04-12 03: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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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길혜성 기자]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위너가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톱 3안에 진입했다.

12일 오후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에 따르면 위너가 지난 4일 발표한 새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에 담긴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는 최신(4월 22일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위너는 ‘릴리 릴리’와 ‘풀'(FOOL)이 수록된 싱글 음반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발매 직후, 브라질 캄보디아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 해외 여러 나라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에서도 이미 1위에 오른 바 있다.

위너는 이어 신곡 공개 첫 주 판매고가 순위 집계의 기준이 된 이번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곧장 톱 3 안에 명함을 내밀며 그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위너가 기존 멤버 남태현이 빠지고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등 4인 체제로는 처음 발매한 신곡으로 거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미국 외에서 공개된 전 세계 모든 가수들의 디지털 상 곡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편 위너는 현재 새 싱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7. 0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