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에이어워즈, 더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
2014-12-09 10:21 pm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그룹 위너가 에이어워즈 뉴 라이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제9회 에이어워즈 시상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한 위너는 ‘공허해’, ‘끼 부리지마’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위너는 에이어워즈 뉴 라이징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강승윤은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어워즈는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몽블랑 코리아가 함께 한 해 가장 빛을 발한 남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배우 정우성, 전현무, 그룹 위너, 야구선수 오승환, 건축가 조정구, 디자이너 최철용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