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현석, “아이콘, 빅뱅처럼 좋은 가수 되길”
2014-10-31 01:02 오전
[OSEN=오민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아이콘의 미래를 응원했다.
30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에는 대성과 유인나의 진행 하에 파이널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양현석은 “‘윈’ 때부터 시작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벌써 2여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믹스앤매치’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콘이 탄생한다. 가요계에 나와서 빅뱅 선배들과 같은 좋은 그룹이 돼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 멤버는 70%의 시청자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시청자 투표는 방송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오전 YG의 공식 블로그에는 “iKON이 될 4명의 멤버를 뽑아주세요. 이제 마지막 남은 투표로 iKON이 결정됩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iKON의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을 제외한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총 6명의 투표 대상자들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투표 기간은 이날 밤 11시부터 오는 31일 밤 12시까지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6명의 후보 중 4명의 멤버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한 명의 멤버에게 중복 투표하는 것은 불가하다.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