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위너, “예상치 못한 큰사랑 감사” 데뷔 소감
2014-08-17 04:13 pm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광희, 이유비, 스페셜 MC B1A4 바로·신우)에서는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이 출연해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음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한 기분을 밝혔다.
이날 MC 이유비는 위너에게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예상치 못하게 큰 사랑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고 말한 뒤 준비한 곡을 공개했다.
강승윤의 주도 아래 송민호가 비트박스를 했고 강승윤은 기타를 연주했다. 이와 함께 이승훈의 랩이 이어져 짧지만 강렬한 곡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위너는 타이틀곡 ‘공허해’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컬러링’과 수록곡 ‘끼 부리지마’ 등이 다수의 음원사이트 10위권에 머무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태민, 시크릿, 씨스타, 현아, B1A4, 레이디스 코드, 레드벨벳, 박보람, 씨클라운, 비아이지, 혜이니, 써니데이즈, 길구봉구, 엑스텐, 송하예, 테이스티, 위너 등이 출연했다.
201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