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양현석, 송민호 부상에 A팀 리더 교체 ‘송민호 →강승윤’
2013-10-06 05:23 오후
[OSEN=오민희 기자]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A팀의 리더를 송민호에서 강승윤으로 교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지드래곤의 컴백무대를 준비하던 송민호가 발목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 홀로 무대에 서지 못한 송민호. 그는 “암담했다.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양현석 프로듀서는 부상당한 민호가 팀을 이끌어나가는데 무리가 될 거라고 판단, 두 번째 배틀을 앞두고 A팀의 리더를 강승윤으로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리더 교체에 당황한 A팀. 송민호는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발목 부상때문에 지금 다 무너진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그의 좌절하는 모습에 이승훈은 “(송민호가) 다치고 혼자 다운되어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걱정이 된다”고 그를 걱정했다.
201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