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3년만에 솔로 컴백 ‘9월 출격’
2013-06-29 12:41 오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8일 오후 YG 공식블로그 FROM-YG를 통해 “오는 9월 초 태양의 정규 2집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발표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태양의 정규 앨범”이라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태양의 솔로 앨범인 만큼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다른 빅뱅 멤버들의 희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솔로 컴백을 알린 빅뱅 리더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그의 생일인 오는 8월 18일 솔로 2집 앨범의 첫 음악방송과 오프라인 앨범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개는 4일 앞당겨 14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또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의 최종 앙코르 공연으로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의 2집 앨범의 신곡들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 대표는 이와 함께 ‘K팝스타’ 시즌2 출신 중 우승자 악동 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자 방예담까지 새롭게 영입한 소식도 전했다.
201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