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 입장, ‘젠틀맨’ 뮤비 “재심의 NO”

2013-04-21 01:19 pm
tag.

[헤럴드생생뉴스] 국제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자 YG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나 18일 KBS 측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선정적인 부분에서 이 뮤직비디오는 15세 등급을 받았으나, 공공기물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그러나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방송부적격 판정에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내용을 바꾸면서까지 재심의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YG 공식 입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YG 공식 입장, 내 생각도 그래”, “YG 공식 입장, 너무 선정적이야. 왜 그랬니? ”, “YG 공식 입장, 너무 당당하네”, “YG 공식 입장, 국제적으로 인기가 많은 싸인데 조금 장면에 신경을 쓰시지…”, “난 좋기만 하던데. 왜그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젠틀맨’은 18일(한국시각) 새벽 공개된 미국 빌보드의 HOT 100 싱글차트 12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20130420000042_0_59_2013042010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