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백발 모히칸·탄탄 복근 ‘강렬’ 컴백 예고
2013-11-07 01:22 pm
[일간스포츠 김진석] 빅뱅 태양(25·동영배)이 8일 자정 따끈따끈한 신곡을 발표한다.
태양은 8일 자정 3년만에 내놓는 솔로곡 ‘링가링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 속 복근이 눈길을 끈다. 상의를 탈의한 채 강렬한 타투와 함께 완벽한 복근을 노출하고 있는 태양은 백발로 탈색한 모히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기존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와일드한 남성미를 한껏 뽐내고 있다.
8일 자정 ‘링가링가’ 선공개와 댄스 퍼포먼스 공개, 11월 9일 자정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음원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일반적인 프로모션형태와 달리 안무버전 영상을 먼저 공개하고 뮤직비디오를 다음날 공개하는 프로모션 또한 매우 이색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금일 공개될 안무 영상이 현재 미국에서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댄서들을 모두 모아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춤 잘 추는 국내 가수로 손꼽히는 태양이 과연 외국 최고의 댄서들과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은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201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