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리사, 부모님 서프라이즈에 울컥…블랙핑크 눈물바다

2018-01-28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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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황지영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부모님을 만나 눈물바다가 됐다.

28일 JTBC2에서 방송한 ‘블핑하우스’ 4회에서는 데뷔 후 첫 포상휴가를 받은 블랙핑크의 태국 여행 2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2박3일 코사무이 럭셔리 여행권을 얻고 행복한 휴가를 즐겼다.

쇼핑 후 호텔로 돌아온 블랙핑크는 특별한 상차림을 마주했다. 리사는 “이거 우리 집에서 하는 요리다. 이거 우리 집에 있는 그릇”이라고 소리쳤다. 지수와 제니는 “이게 자기네 집거래”라며 호텔 룸서비스임을 확신했다.

이내 리사 부모님이 진짜 등장하며 서프라이즈를 알렸다. 리사는 “내 말이 맞다”며 부모님과 포옹했다. 제니 또한 “우리 부모님과 리사네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많이 보고싶었겠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로제 또한 눈물을 보이며 감동적인 만남을 알렸다. 반면 지수는 “나는 공감능력상실, 와 맛있는 밥이다”라며 귀여움을 보였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리사 아버님이 직접 차려주신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여행을 이어갔다.

‘블핑하우스’는 유튜브, V LIVE와 JTBC2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8.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