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지드래곤”…조세호, 프로 샤넬러

2017-10-04 12:03 pm

[Dispatch=박혜진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개그맨 조세호가 프랑스 파리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8 S/S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해외 패션피플들과 함께 입장했다.

그런데 지디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람이 있었다. 조세호가 그 주인공. 조세호는 일일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취재진과 함께 지디를 촬영 중이었다.

지드래곤은 깜짝 놀란 눈치였다. 조세호의 악수 요청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응했다. 이어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쇼장으로 들어갔다.

한편 조세호는 예능 ‘포토피플'(가제) 촬영차 파리를 방문했다. 유명 사진작가로부터 촬영을 배우고 포토그래퍼로 활동한다. ‘포토피플’은 오는 12월 네이버에서 공개 예정이다.

2017.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