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中 스크린 진출 “중국어 공부에 열중”
2016-07-18 08:59 am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 승리가 일본 영화에 이어 중국 영화에 도전한다.
1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영화 ‘우애동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모든 질문에 중국어로 답하는 열의를 보였다.
승리는 영화에 중국어 대사가 있다고 알리며 “중국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팬들에게 (더빙이 아닌) 진짜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승리의 첫 중국 진출작인 ‘우애동유’에는 중국의 톱스타 장량, 궈비팅이 출연하며, 세계적인 사진작가 안드레아 클라린이 메가폰을 잡는다. 중국, 홍콩, 파리, 사이판 등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2017년 2월 중국 개봉 예정이다.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