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역시 강하다..3일째 6개 음원차트 1위

2014-10-12 11: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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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3일째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한 악동뮤지션의 신곡 ‘시간과 낙엽’은 12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6개 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름다운 가사, 위로의 말을 속삭이는 듯한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곡. 멤버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당초 지난 데뷔앨범 ‘플레이(PLAY)’에 수록되려했으나 가을과 맞아떨어져 숨겨뒀던 트랙이다. 

이로써 악동뮤지션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공개했던 자작곡부터 데뷔앨범 수록곡까지 발표하는 음악마다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김동률의 ‘그게 아냐’, 에일리의 ‘손대지마’, 소유X어반자카파의 ‘틈’ 등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201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