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인가’도 1위..데뷔 일주일 만에 트로피 3개..”YG에 감사”
2014-08-24 05:10 pm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위너가 데뷔 일주일 만에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위너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공허해’로 1위에 올랐다.
강승윤은 “항상 믿고 기다려준 양현석 사장님과 스태프들 정말 감사드리고, 부모님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위너는 데뷔앨범 ‘2014 S/S’ 발매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톱가수들도 달성하기 힘들다는 수록곡 줄세우기도 달성했다. 특히 데뷔 5일 만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와 동시에 1위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곡으로 위너와 경쟁했던 WIN B팀의 비아이와 바비가 공동 작업했고,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카라, 방탄소년단, 오렌지캬라멜, 태민, 시크릿, 위너, 세이예스, 플레이 더 사이렌, 류석원, 써니힐, 차니스, JJCC, 스텔라, 소년공화국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