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도 YG 소속 배우, YG에 어떤 배우있나 보니
2014-02-26 09:01 오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지우가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 가운데 YG 소속 배우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최지우는 소속 가수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등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간 대형 가수 소속사로 유명세를 떨쳤던 YG는 최지우를 비롯한 톱 배우들을 영입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로서의 역할도 확대시킬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YG JAPAN, 중화권 공략을 위해 홍콩에 설립한 YG ASIA 등 YG엔터테인먼트의 현지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최지우의 해외 활동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SBS ‘수상한 가정부’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