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늘(10일)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전쟁 예고’

2013-12-10 12: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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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빅뱅이 내년 1월 열리는 서울 콘서트의 티켓을 오픈,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빅뱅은 10일 오후 8시, 내년 1월 25일, 26일 양일간 열리는 ‘2014 빅뱅 +a 인 서울(2014 BIGBANG +a IN SEOUL)’의 티켓을 오픈한다.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온 빅뱅이기에 이번 티켓팅 역시 예외 없이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은 이번 공연을 통해 1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빅뱅은 월드투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 만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무대와 완전체 모습까지 두루 선보일 전망.

뿐만 아니라 올해 다섯 멤버 모두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대성은 일본에서 솔로 앨범 ‘디스커버’를 발매하고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승리는 솔로 앨범과 일본 활동을, 지드래곤과 태양은 솔로 활동, 탑의 영화 ‘동창생’ 개봉과 솔로곡 발표까지 알찬 한 해를 보낸 것.

어느 때보다 활발했던 개인 활동으로 더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을 갖춘 빅뱅은 이번 콘서트에서 보다 진화되고 성장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자유롭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 장치 등 빅뱅 특유의 열정적인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