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윈’, 3차 경연준비 돌입…A팀-B팀 매력발산 예고

2013-10-18 02: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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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이즈 넥스트(WHO IS NEXT: WIN, 이하 WIN)’ A팀과 B팀이 최종 3차 생방송 배틀을 1주일 남겨둔 가운데 18일 방송에서 또 한 번의 매력발산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윈’에서는 앞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 큰 화제를 낳았던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던 ‘WIN과 하이터치!’ 현장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

이날 현장에는 무려 3000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며, A팀과 B팀 11인의 데뷔 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전과 이후 멤버들의 반응과 현장에서 멤버들의 매력발산 등이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A팀과 B팀의 승패를 결정하고, 최종 데뷔팀 위너(WINNER)를 결정하는 3차 생방송 배틀을 앞둔 양팀의 모습과 무대미션을 받고 준비하는 과정도 낱낱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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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팀이 1차와 2차 배틀에서 근소한 차이로 B팀을 이겼던 만큼, 전체 합산의 60%를 차지하는 이번 3차 배틀에서 최종 승부가 가려지게 되는 셈. 결국 결전의 날을 앞둔 두 팀의 팽팽한 긴장감과 연습에 몰두하는 두 팀의 땀방울이 방송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멤버들의 속마음, 개인사, A팀과 B팀의 숨막히는 생방송 배틀 무대까지 매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윈’은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3차 배틀과 생방송 문자투표로 최종 데뷔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3차 투표에서는 문자투표가 60%,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 for kakao’ 20%로 집계되며, 문자투표는 생방송 진행이 시작될 때부터 투표가능하다.

‘윈’은 현재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channel 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되고 있으며,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개국에 전파를 타며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윈’은 매주 금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되며 다음 모바일 앱에서 동시 생중계, 다시보기 서비스 및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013.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