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양현석, 탑-박봄 춤실력 디스 `폭소`.. “너무 안맞아”
2013-09-28 08:18 오전
[OSEN=임영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빅뱅 탑, 2NE1의 박봄을 대놓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 대표는 27일 방송된 YG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후즈 넥스트: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에서 “빅뱅은 무대에 올라가면 춤이 너무 안 맞는다. 특히 탑이 그렇다”고 콕 집어 말했다.
양현석 대표는 우연히 탑과 박봄이 나란히 앉아있다는 사실을 포착한 후 “어떻게 그렇게 같이 앉아있냐”며 춤이 맞지 않는 대표적인 멤버로 두 사람을 지목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사실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비치면서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IN’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2013. 9.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