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또 ‘억 억 억’, 베이비 몬스터 ‘드립’으로 훨훨(feat. 69편 70억 뷰)

[OSEN=최이정, 선미경 기자] YG가 또 대박 홈런을 날렸다. 블랙핑크에 이어 YG의 간판 걸그룹으로 따오른 베이비몬스터가 최근 ‘드립(DRIP)’ 퍼포먼스 비디오로 유튜브에서만 2억뷰를 돌파했다. 온갖 SNS 플랫폼으로 전파되는 요즘 동영상 생태계를 미뤄 짐작하면 ‘드립’ 조횟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YG가 퍼포먼스 비디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적과 행보를 이어가는 배경은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집중력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양현석은 과연 누구인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YG엔터의 창업자이자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국내 음악 시장의 판도를 순식간에 뒤집었던 ‘춤꾼’이다. 단지 그뿐일까.
음악 방송의 한계를 넘어 아티스트가 구현하고자 하는 비주얼과 안무의 본질을 ‘퍼포먼스 비디오’라는 독립된 영역으로 확장한 것도 그의 뚝심이었다. 단순히 사복 차림의 동선을 기록하는 기존 ‘DANCE PRACTICE’를 넘어, 대규모 댄서진과 화려한 무대 효과를 입혀 뮤직비디오 이상의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구축해 냈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증명해 온 안무 감각과 타협 없는 집념은 결국 블랙핑크를 필두로 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돌파, 퍼포먼스 비디오 70억 뷰라는 대기록으로 결실을 맺었다. 초특급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조횟수도 1억뷰를 넘기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런데 총합 70억 뷰인 YG 69편 퍼포먼스 영상들은 모두 양 총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고 안무 구성과 영상 편집은 아예 100% 도맡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고난 춤꾼이자 성공한 기획자에 철인 3종 경기 챔피언을 더한 셈이다.
국내 퍼포먼스 비디오를 이끄는 그의 열정이 바로 지난 11일 오전 1시8분 베이비 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 퍼포먼스 비디오 유튜브 조횟수 2억 돌파라는 과실로 이어졌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024년 11월 해당 비디오를 공개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2억뷰 영상을 추가하는 폭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구독자 1000만명 달성 신기록을 세운 이들은 벌써 1300만 고지를 넘보는 중이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무려 100억 뷰를 코 앞에 뒀다.
아티스트의 무대와 작품 퀄리티에 관해서는 단 한치의 타협도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 소문난 양 총괄이 직접 베이비 몬스터의 선발부터 데뷔, 그리고 활동까지 모든 걸 이끈 결과물이다. 사실 베이비 몬스터의 놀라운 성과도 YG 성공 신화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올 여름, 69편에 달하는 YG 소속 가수들의 퍼포먼스 영상이 70억뷰 대기록을 달성했고 그 중심에 양 총괄이 섰기 때문이다

양 총괄은 블랙핑크의 데뷔 시점인 약 10년전, 유튜브가 세게 음악 시장의 메인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흐름을 읽자마자 퍼포먼스 비디오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가수 마케팅에 유튜브를 활용하는 선구안을 과시했고 여기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블랙핑크는 데뷔 전부터 유튜브 기반으로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는 누구나 아는 그대로다.
YG가 퍼포먼스 비디오와 SNS 플랫폼의 결합이라는 파격적인 도전에 나설 수 있었던 건 오롯이 양 총괄의 리더십 덕분이다. 한 작품에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이 넘게 투자하는 제작 리스크 때문에 초창기에는 내부 경영진의 반발도 있었다. 그럼에도 양 총괄은 블랙핑크 히트곡들의 안무영상과 퍼포먼스 비디오들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를 메인 타겟 삼아 공략했다. 기존 가요계 관행이나 다른 기획사 전략과 달리 YG는 공중파 음악 방송은 오히려 일주일에 한 전 정도로 최소화하는 대신,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고급화 전략에 힘을 쏟았다.

당시만해도 공중파 음악 방송들은 자사 콘텐츠 보호를 위해 유튜브 송출을 전면 차단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YG는 자체 IP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를 공략한 것이다. 양총괄의 새로운 도전이 맺은 성과는 경이로울 정도다. 현재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영상은 20억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사의 솔로곡 ‘MONEY는 12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대다수의 블랙핑크 안무영상과 퍼포먼스 영상 역시 3억에서 5억뷰를 넘나드는 중이다. 수억원이 넘게 드는 비용을 감수했다. 초창기에는 내부 경영진의 반발도 있었다. 그럼에도 양 총괄은 블랙핑크 히트곡들의 안무영상과 퍼포먼스 비디오들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를 메인 타겟 삼아 공략했다. 기존 가요계 관행이나 다른 기획사 전략과 달리 YG는 공중파 음악 방송은 오히려 일주일에 한 전 정도로 최소화하는 대신,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고급화 전략에 힘을 쏟았다.
당시만해도 공중파 음악 방송들은 자사 콘텐츠 보호를 위해 유튜브 송출을 전면 차단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YG는 자체 IP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를 공략한 것이다. 양총괄의 새로운 도전이 맺은 성과는 경이로울 정도다. 현재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영상은 20억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사의 솔로곡 ‘MONEY는 12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대다수의 블랙핑크 안무영상과 퍼포먼스 영상 역시 3억에서 5억뷰를 넘나드는 중이다.
2026. 8.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