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 최종 앙크로 공연 서울에서 연다
2013-06-29 01:01 am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최종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28일) 오후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의 FROM YG를 통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뿐만 아니라 SBS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자 출신 방예담의 YG 영입 소식,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태양의 소식, 음악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한 변화 등 새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지드래곤에 대해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를 진행한다”며 이어 “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의 최종 앙코르 공연으로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8일에 발표되는 지드래곤 2집 앨범의 신곡들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의 생일인 8월 18일에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갖고 오프라인 음반 발매 계획을 전했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빅뱅 멤버 태양이 9월 초 3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 역시 추후 FROM YG를 통해 공개할 예정.
한편, YG는 2NE1 신곡 ‘Falling In Love’ 활동부터 YG 소속 가수들의 주 1회 음악 방송 출연 계획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YG
201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