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YG사옥 방문 양현석과 만남
2013-05-07 05:48 pm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세계적인 스타 윌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이 YG패밀리와 만났다.
윌스미스 부자는 7일 서울 합정동 YG사옥을 방문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프로듀서를 비롯해 테디 지드래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프로듀서들이 윌스미스, 제이든 부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만남은 윌스미스가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고. 윌스미스와 제이슨이 가수를 겸하고 있는 만큼 YG패밀리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깊었고, 첫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매우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유쾌한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양측은 연락처를 주고받고 향후 재미있는 일을 계획해보자며 약속했고 양현석 대표는 윌스미스 부자와 그들과 함께 방문한 총 17명의 스태프들에게 비빔밥과 불고기를 대접했다.
양현석 대표는 “저를 포함해 YG패밀리는 윌스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가 먼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매우 놀랍고 흥미로운 만남이었다. 매우 친절하고 YG에게 호감을 보여준 윌 스미스와 제이든에게 더더욱 좋은 인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