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인기가요’ 1위…벌써 음방 6관왕

2018-07-01 04:44 오후


[조이뉴스24=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뚜두뚜두’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에는 비투비의 ‘너 없인 안된다’가 함께 올랐다.

블랙핑크는 “우리 이렇게 있게 해준 양현석 회장님, 테디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 언제나 우리를 챙겨주는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우리가 무대에서 빛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과 부모님도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및 지금껏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2주 넘게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음악방송 트로피도 싹쓸이 했다. K팝 걸그룹 신기록도 써내려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55위, 빌보드 200 40위 등 기록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뉴이스트W, 블랙핑크, 러블리즈, 비투비, 엔플라잉, 모모랜드, A.C.E, 데이식스, 엘리스, KHAN, 온앤오프,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yyxy 등이 출연했다.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