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헌트릭스 변신 ‘골든’ 부른다

2025-11-26 03:53 오후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시상식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구성된 ‘원더 스테이지(WONDER STAGE)’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실판 ‘헌트릭스’ 무대에는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출연해 극 중 K-POP 걸그룹이자 퇴마사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재현한다. 이에 맞서는 ‘사자 보이즈’ 무대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라이즈 원빈, 투어스 신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한유진이 참여해 영화 속 대결 구도를 완성한다.

이번 스테이지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실사 공연으로 구현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을 연결할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Mnet Plus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레드카펫은 오후 5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

202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