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9일 TV 홈쇼핑 생방송 도전…”시식 모델로 활약”

2018-03-27 01:24 오후

[서울연합뉴스=이은정 기자] 그룹 아이콘이 TV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29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약 50분간 롯데홈쇼핑에서 시식 모델로 활약한다. 현재 촬영 중인 첫 리얼리티 ‘아이콘TV’의 아르바이트 체험 중 하나로 홈쇼핑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이들은 YG푸즈의 ‘삼거리 푸줏간’ 브랜드 상품인 ‘제육+소 불고기’ 세트 판매를 위해 시식을 하면서 ‘홈쇼핑 완판’에 도전한다.

YG 측은 “롯데홈쇼핑이 아이콘의 출연으로 파격적인 황금시간대에 편성을 결정했다”며 “아이돌 그룹의 TV 홈쇼핑 출연이 이색적인 만큼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43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새 싱글 ‘고무줄다리기’로 11개국 아이튠스 정상을 석권했다.

‘아이콘TV’는 아이콘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리얼리티로 4월 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8.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