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5인조 보이그룹·4인조 걸그룹 데뷔 구체화..양현석 직접 밝혔다

[OSEN=최이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및 차세대 신인 데뷔 플랜을 전격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친필 및 공식 메시지가 담긴 ‘FROM YG’를 게재했다. 양 총괄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로드맵을 직접 발표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팀은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DESERVE’를 발표한다.
양 총괄은 이번 신곡에 대해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절정의 감정을 담아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CHOOM’을 펼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디지털 싱글에 이어 내년 초 새 앨범 발매까지 확정 지으며 막강한 글로벌 화력을 예고했다.

남성 그룹 트레저의 신보 소식도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월 미니앨범 ‘NEW WAV’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트레저는 오는 11월 2일 신곡 ‘SHOCK’으로 기세를 잇는다. 양 총괄은 “트레저가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다”라며 이번 신곡 역시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중심이 될 것임을 알렸다. 이어 “2027년으로 이어질 트레저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YG의 차세대 라인업인 신인 그룹 2팀의 데뷔 계획이다. YG는 현재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 데뷔를 구체화하고 있다.
양 총괄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기에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신인 그룹 모두 연말까지 데모곡 녹음을 마친 뒤 타이틀곡이 결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양 총괄은 “올해 연말에는 더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을 담은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왕성한 활동에 더해 2027년을 목표로 한 차세대 신인 그룹 2팀의 출격이 가시화되면서, YG의 글로벌 IP 확장 및 도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6. 10.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