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외모 클라스” 재결합 젝키, 잡지 표지 장식
2016-11-14 08:16 오후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젝스키스가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선다.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젝스키스 #12월호표지 #첫공개 #냉동인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월 재결합해 현역 아이돌로 복귀해 잡지 표지를 장식한 젝스키스의 모습이 담겼다. 젝스키스는 최근 나일론과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며 발간을 앞둔 12월호 표지를 장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6년 만에 다시 뭉쳤음에도 과거 아이돌로 활동하던 무렵과 변함 없는 외모가 시선을 잡아 끈다.
1997년에 데뷔한 젝스키스는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7일 16년 만에 공개한 신곡 ‘세단어’는 지난달 7일 공개 당시 차트 올킬로 그 위력을 입증했다. 당시 ‘세 단어’는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지니 8개 음악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지난 10일 가온차트 집계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세 단어’는 10월 월간 디지털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10일 대구 엑스코, 12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6 SECHSKIES ‘YELLOW NOTE’ TOUR’를 개최, 전국 ‘옐로우키스(젝스키스 공식 팬클럽)’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01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