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日데뷔 앨범 오리콘 2위 진입..소시 주간 톱10

2014-08-14 10:37 오전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14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매된 태양의 솔로 앨범 ‘라이즈+솔라 & 핫'(RISE + SOLAR & HOT)이 발매 첫날 4만1090장의 판매고를 올려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라이즈’를 비롯해 첫 번째 정규앨범인 ‘솔라(SOLAR)’와 데뷔 미니앨범이 ‘핫(HOT)’ 등을 총망라한 2장의 컴플릿 베스트로, ‘라이즈’ 수록곡 중 새롭게 녹음한 일본어 버전도 수록됐다.

태양은 일본에서 솔로 데뷔와 함께 솔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태양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그랜드 큐브 오사카를 시작으로 첫 솔로 투어 콘서트 ‘SOL JAPAN TOUR 2014(가제)’를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은혁의 ‘스켈렉톤(Skeleton)’은 4일부터 10일까지 3만6575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주간 싱글 차트 4위, 지난달 23일 발매된 그룹 소녀시대의 ‘더 베스트(The Best)’는 같은 기간 1만5857장을 팔아치워 주간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했다.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