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무아지경 폭풍댄스…2NE1+태양 춤 삼매경 ‘폭소’

2013-07-29 03: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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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빅뱅 태양과 2NE1, ‘런닝맨’ 멤버들이 폭풍댄스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2NE1이 출연, 외계인으로 변신해 레이스를 펼쳤다.

YG사옥에 도착해 미션을 수행하던 런닝맨 멤버들과 2NE1, 빅뱅은 안무실에서 만보기를 팔목에 차고 춤을 췄다. 만보기의 숫자를 이용해 다음 행선지에 대한 힌트를 얻어야했기 때문.

멤버들은 2NE1과 빅뱅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초록팀에 속했던 태양은 느낌있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유재석을 부러워하게 했다. 유재석은 태양의 춤을 따라하려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봤지만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굴하지 않고 댄스에 도전,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 박봄은 뻣뻣한 댄스실력으로 웃음을 안겼으며 산다라박과 공민지, 씨엘 등은 무아지경 댄스타임을 가지며 게임에 열중했다.

또 김종국은 복싱을 응용한 댄스로 무아지경 댄스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무실에 모인 이들은 모두 폭풍댄스를 선보이며 게임에 열중했다.

201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