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믹스나인’ 양현석 YG대표, JYP사옥도 방문 “연습생 심사 끝내”
2017-11-02 10:16 am
[세계일보=추영준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최근 JYP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믹스나인’에 참가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오디션을 심사하기 위해 처음 JYP 사옥을 찾았다.
양 대표가 심사를 본 JYP 연습생의 데뷔조 버스 탑승 여부는 다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양 대표는 ‘믹스나인’제작발표회에서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박진영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YG 연습생 아이들을 직접 심사를 본다는 것 팔이 안으로 굽는 일이고 그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냉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박진영씨에게 특별 심사를 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JYP박진영 대표 프로듀서 역시 최근 ‘믹스나인’에 출연할 YG 소속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심사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나인’은 양 대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 새로운 K-팝 대표 그룹으로 탄생시키는 오디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믹스나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회에 출연하는 연습생 80여명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201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