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7개월만 컴백’ 블랙핑크, 예능+가요프로 활발 활동한다 “15~20일 컴백”

2017-06-06 11:02 am

[스타뉴스=길혜성 기자] 4인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7개월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과 함께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 블랙핑크는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컴백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4인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7개월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과 함께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을 세웠다. 

블랙핑크의 한 측근은 6일 스타뉴스에 “현재로서 블랙핑크는 오는 15일에서 20일 사이에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불장난’과 ‘스테이’ 등을 담았던 ‘스퀘어 투’ 음반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 공개 이후 일본 메이저 대중음악시장 정식 데뷔 전인 7월 20일 전까지, 약 한 달 간 국내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활발히 나서 팬들과 자주 만날 계획을 세워 놓았다. 지난해 여름 데뷔 이후 짧은 시간 만에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다른 걸그룹들과 비교할 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횟수가 적었던 만큼, 이번 계획 자체가 팬들에는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8월 9일에는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