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공개] “생애 첫 ‘쇼! 음악중심’ 출근해요”…위너, 패션 센스도 ‘위너’

[일간스포츠=이미현 기자] 그룹 위너가 생애 첫 MBC ‘쇼!음악중심’에 입성했다. 설렘 가득한 출근길을 독점으로 포착했다.

▶ 누가? 위너
▶ 언제? 2017년 4월 8일
▶ 어디서? MBC 상암 사옥
▶ 무엇을? 출근길
▶ 어떻게? 새벽에도 패션은 완벽하게. 복고풍도 소화갑.
▶ 왜? 생애 첫 MBC ‘쇼!음악중심’ 입성. 설렘 가득한 발걸음.

위너는 지난 4일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멤버 남태현이 탈퇴하면서 팀이 4인조로 재편된 이후 첫 컴백이다. 위기도 잠시, 위너는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석권하며 팀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위너는 컴백을 앞두고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었다.

위너의 첫번째 약속은 바로 ‘쇼!음악중심’이다. 위너는 이번 앨범 첫 무대를 ‘쇼!음악중심’에서 선보인다. 데뷔 3년 만에 처음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생애 첫 ‘쇼!음악중심’ 무대에 올라가는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출근을 했을까. 출근길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잔뜩 구름 낀 날씨에도 위너는 비주얼도 위너”

짜잔. 드디어 위너가 등장했습니다. 아직은 너무 이른 아침. 조금은 피곤하지만 멤버들 표정 속에 드러난 설렘 보이나요? 밴에 기대어 있는 이승훈의 깨알 연출이 눈에 띄네요.

“포즈는 포즈일 뿐, 자 이제 출근을 해볼까!”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승윤. 지긋이 바라보는 눈길에 그저 녹지요. 이승훈의 발걸음은 어느때보다도 힘차네요. 민호랑 진우는 어디보니?

“뷰티풀 라이프~~~♬”

위너의 출근길은 런웨이를 방불케 합니다. 4인 4색 개성 넘치는 패션도 주목할만 하네요. 특히 송민호의 기~~~~~ㄴ 포인트 벨트.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패션도 송민호니까 가능하겠죠. 

“여기 좀 봐주세요.” 

위너의 팬서비스. 역시 최고네요. 미소와 함께 브이 작렬. 이러니 ‘덕통사고’가 날 수밖에. 드디어 MBC 로고가 보이네요. 생애 첫 MBC ‘쇼!음악 중심’ 입성 성공!

“뒤태도 ‘릴리릴리’ 완벽”

MBC로 입장하는 위너 멤버들의 뒷모습. 오늘 오후 3시 50분. 위너의 첫 컴백 무대이자 생애 첫 ‘쇼!음악중심’ 무대. 기대해주세요!!

2017.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