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작별”…빅뱅 탑, 입대 전 마지막 日 콘서트 소감
2016-12-30 09:09 am
[마이데일리=이승록 기자] 군 입대를 앞둔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이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탑은 29일 일본 공연을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작별입니다”라며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너무 만나고 싶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그리운 마음으로 더 성장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란 의미의 소감을 일본어로 남겼다.
탑은 2017년 입대 예정이다. 이날 공연이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탑 등 5명 ‘완전체’로 갖는 사실상 탑의 입대 전 마지막 일본 공연이었다. 이에 아쉬운 소감을 남긴 탑이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선 탑이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