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1위”…젝스키스, 2일째 차트 올킬
2016-10-08 02:59 pm
[Dispatch=김지호 기자] “지금, 여기, 우리, 1위”
‘젝스키스’가 2일 연속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16년 만에 발매한 신곡 ‘세 단어’로 7대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젝키의 ‘세 단어’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음원 공개 후 멜론, 엠넷, 지니, 네이버,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을 점령했다.
‘세 단어’는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 곡이다. 오랜 이별 뒤 다시 만난 연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제 젝스키스 및 팬들의 상황과 맞물려 더욱 감동적이라는 평이다.
2위는 혼전이다. 먼저 ‘볼빨간 사춘기’가 멜론, 네이버, 지니 등에서 젝스키스의 뒤를 이었다. 신곡 ‘우주를 줄게’로 차트 장기 집권 중이다.
그 외에는 엠씨더맥스가 ‘그대 그대 그대’로 엠넷과 소리바다 2위를 차지했다. 크루셜스타의 ‘또 있을까 싶어’는 벅스, 올레에서 2위였다.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