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남태현 “천천히 걸어가는 그룹되고파”
2016-03-21 09:49 am

[일간스포츠=황미현 기자] 위너의 송민호 남태현이 “천천히 걸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엘르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렌드를 쫓기 보다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사람들이 그걸 알아주면 좋겠고. 천천히 걸어가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너의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흑이 있으면 백이 있지않나. 그런 조합이라고 생각 한다”라며 두사람의 남다른 팀워크에 대해 설명했다. 또 “팀안에서 가장 교류가 왕성한 사이로 함께 음악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센치해’도 둘이 함께 작업실에 있다가 탄생한 곡”이라고 설명 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선 굵은 외모에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