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위너, ‘완전체’ 10개월만 시상식 ‘뜬다’..MMA 신인상 시상
[스타뉴스=길혜성 기자]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위너 5인 전원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연말 가요 시상식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참석을 최근 최종 확정했다.5인 보이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가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가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위너는 이날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개최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은 위너는 올해는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위너가 완전체로 가요 시상식에 등장하는 것은 지난 1월 말 열린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위너는 당시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최근 들어 위너의 컴백설이 꾸준히 제기됐기에, 이날 시상자 참석은 이목을 더울 집중시킬 전망이다.
위너는 이달 초 영국에서 신곡 및 새 음반에 대한 재킷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에는 스웨덴에서 2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위너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2편의 뮤직비디오를 추가 촬영, 새 음반과 관련해 최소 4편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계획이다. 위너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위너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시가현 도쿄 미야기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훗카이도 등 총 10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일본 첫 홀 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한편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