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콘, 데뷔 20일만 가요프로 첫출연..4일 ‘인가’ 2곡
[스타뉴스=길혜성 기자]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4일 오후 생방송될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 데뷔 하프 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리듬타’와 ‘에어플레인’ 등 2곡을 팬들에 선사한다. 아이콘은 1일 오후 현재 서울 모처에서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진행 중이다.YG엔터테인먼트 7인 힙합 아이돌그룹 아이콘(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정식 데뷔 20일 만에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9월 15일 싱글 ‘취향저격’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 아이콘이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은 20일 만에 처음이다. 시작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콘의 데뷔곡 무대를 TV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는 만큼, 이날 ‘인기가요’는 팬들에는 큰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아이콘은 이날 신예로는 이례적으로 2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란 평가다. 특히 ‘인기가요’는 아이콘이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이끌어 낸 무대라, 이번 출연은 멤버들에도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아이콘은 지난 9월 26일 MBC ‘쇼! 음악중심’ 과 27일 ‘인기가요’에서 ‘취향저격’으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이 가요계 데뷔 이후 가요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나서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데뷔 싱글 및 하프 앨범으로 지속해서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아이콘은 오는 3일 회당 1만 이상 관객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쇼타임'(SHOWTIME)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콘은 오는 11월 2일에는 총 12곡이 담긴 데뷔 풀 앨범을 출시한다.
2015. 1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