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수아, ‘언프리티2’ 최종 주자..YG 포스트 2NE1

2015-08-24 05: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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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황미현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최종 주자는 YG 연습생이라고 알려진 문수아였다. 

2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YG 연습생인 문수아는 최근 ‘언프리티랩스타2’ 녹화에 참여하며 랩 실력을 뽐내는 중이다.

문수아는 YG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 닦은 신예다. 1999년생인 문수아는 올해 17살 여고생 래퍼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도 무대 경험이 있는 선배 래퍼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랩 실력을 펼쳤다는 후문.

문수아까지 합류하며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는 11명 라인업이 완성됐다. 문수아를 비롯해 유빈(원더걸스), 효린(씨스타), 길미, 예지(피에스타),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가 출연한다.

언더와 오버를 막론하고 실력자들이 모인 ‘언프리티 랩스타2’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 걸그룹 멤버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실력파 래퍼까지 이름을 올려 어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지 기대를 모은다.

‘언프리티랩스타2’는 ‘쇼미더머니4’에 이어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