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다음 주자는 여자가수? ‘얼굴 가린 사진공개’
2014-11-01 02:59 오후
[OSEN=강서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다음 컴백 주자가 여자가수라는 힌트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공식블로그 YG라이프에 새로운 주자 출격을 예고하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여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누구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막대과자를 연상케 하는 과자박스에 ‘뉴 유닛(NEW UNIT)’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듀엣 이상의 조합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이미지 하단에 오는 11일 자정 공개될 것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YG는 지난달 27일 첫 티저, 29일 ‘1+1’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의 2번째 티저, 31일 ‘후 이즈 넥스트(WHO’S NEXT)’의 3번째 티저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아낸 것에 이어 4번째 ‘뉴 유닛’이라는 힌트까지 공개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는 올해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타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