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김진환-구준회 만담콤비 등극 ‘폭소’
2014-10-24 12:30 am
[TV리포트=하수나 기자] 김진환과 구준회가 주거니받거니 만담콤비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net ‘믹스 앤 매치’에선 오사카 팬들과 만난 구준회와 김진환이 오사카 자유시간에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회와 김진환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구준회는 “상어도 보고 셀카봉도 찍고~”라고 말했고 “일본어 되나? 내 안된대이~”라고 사투리로 말했다. 이에 김진환 역시 “내가 다 할게. 밤마다 그 울적했던 마음을 풀어버리재이~”라고 주거니받거니 만담콤비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람차를 타서는 진환은 “생애 처음 함께 관람차를 탄 사람이 남자라니~”라고 한탄하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고정멤버 B.I, 바비, 김진환 3명과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중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4명을 더해 총 7명만이 데뷔할 수 있다.
201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