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데뷔앨범 ‘PLAY’ 6곡 주간차트 올킬!
2014-04-15 02:39 pm
[뉴스웨이=문용성] 악동뮤지션(AKMU-이찬혁, 이수현)의 데뷔앨범 ‘PLAY’가 발매 후 바로 주간차트를 장악하는 무서운 위엄을 보였다.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의 4월 2주차(4월 7일~4월 13일)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정식 데뷔앨범 [PLAY]의 더블 타이틀곡 ‘200%’(1위)와 ‘얼음들’(3위)이 나란히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대단한 데뷔를 치뤘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Give Love’가 4위, ‘지하철에서’가 6위, ‘인공잔디’가 7위, ‘작은별’이 10위에 랭크되는 등 악동뮤지션은 데뷔앨범으로 주간차트 상위 10위권 내에 무려 6곡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악동뮤지션의 인기는 지난 2013년에 SBS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2에 출연 후 우승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대중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 HIGH4(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2위, 윤민수와 신용재의 ‘인연’이 5위, 박효신의 ‘야생화’ 8위, 에이핑크의 ‘Mr. Chu’가 9위에 차례로 올랐다.
지니 측은 “악동뮤지션이 앨범 발매 후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선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요즘 같은 봄날에 잘 어울려 인기다” 고 말했다.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