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5일 ‘플레이 인 서울숲’ 청음회 개최
2014-04-03 06:26 pm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데뷔를 앞둔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오는 5일 청음회로 팬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식목일인 오는 5일 오후3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앨범 ‘플레이(PLAY)’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회 ‘플레이 인 서울숲’을 연다.
그 간 가요계에서는 대부분 소수의 팬들이나 관계자들만을 초청해 청음회를 개최해 왔기에, 악동뮤지션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은 전곡 11곡을 모두 이찬혁이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은 ‘200%’와 ‘얼음들’ 그리고 나머지 한 곡은 대중이 직접 선정한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SBS ‘K팝스타2’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가사로 사랑 받았다. 따라서 이들이 첫 음반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 지 기대가 높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6일 방송되는 ‘K팝스타 시즌3’ 무대에서 ‘200%’와 ‘얼음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온라인 음원 공개는 7일이다.
201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