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파워’ 빅뱅 오리콘 1위, 카라·B1A4·유키스 톱10
2014-03-20 01:45 오후
[enews24 이경남 기자] 한류가수들의 일본 신보가 오리콘 차트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며 K팝의 힘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77만명을 동원시킨 빅뱅의 6대 돔 투어 콘서트 ‘빅뱅 일본 돔 투어 2013~2014-디럭스 에디션'(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DELUXE EDITION)이 DVD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빅뱅은 같은날 발매된 일본 쟈니스 소속 인기 아이돌그룹 ‘NEWS’의 10주년 도쿄돔 이벤트 DVD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카라의 일본 두 번째 아레나투어 콘서트 ‘카라 2nd 재팬 투어 2013 – 카라시아'(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는 빅뱅에 이어 DVD 데일리 차트 4위에 진입했다.
데일리 앨범 차트에는 한류그룹 2팀이 이름을 올렸다. B1A4 일본정규 2집이 3위를, 유키스 일본 정규 3집이 7위에 명함을 내밀며 단숨에 톱 10 안에 진입했다.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