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2NE1 신곡, 역대급 안무…매우 만족해”

2014-03-07 02:5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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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 장진리기자] 양현석이 2NE1의 신곡 안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NE1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한다.

이 날 2NE1은 타이틀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과 ‘크러쉬(CRUSH)’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컴백홈’은 YG의 수장인 양현석이 안무를 담당했고, ‘크러쉬’는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가이자 태양의 솔로곡 ‘링가링가(RINGA LINGA)’ 안무로 유명한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이 안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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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현석이 본격적으로 소속 가수의 안무를 직접 만든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이 쏠린다. 양현석은 “두 곡 모두 매우 만족할 만한 역대급 안무가 완성됐다”며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NE1이 발표한 정규 2집 ‘크러쉬’는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하며 K팝 사상 최초의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은 걸그룹 최초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을 발표하고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201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