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설 같이 보내고픈 한국 스타’ 中 1위

2014-02-03 01:22 pm

[OSEN=김사라 인턴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중국에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 언론 신민왕은 지난달 30일 ‘설날 같이 보내고 싶은 한국 연예인’ 1위에 지드래곤이 뽑혔다고 보도했다.

신민왕은 지난달 17일 ‘2014년 설날을 같이 보내고 싶은 한국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약 보름 동안 진행된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1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배우 김수현, 3위는 엑소 루한으로 각각 17%, 16%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2PM 닉쿤, FT아일랜드 이홍기, 엑소 크리스, JYJ 박유천, 배우 이민호, 장근석 등이 중국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빅뱅은 오는 여름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했다.

201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