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USE TV, YG 집중 조명..신인 위너에도 관심

2014-01-15 02:56 pm
tag.

[OSEN=김경주 기자] 미국 퓨즈 티비(FUSE TV)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티비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14년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 ‘퓨즈 러브 서울:프롬 케이팝 투 힙합(FUSE LOVES SEOUL:From K-pop to Hiphop)’을 통해 2NE1을 시작으로 YG 소속 아티스트들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14일 방송 분에서는 YG의 소속 아티스트와 사옥, 식당에 대해서도 집중 소개했다.

퓨즈 티비는 YG를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등을 배출한 K-팝을 수출하는 가장 큰 레이블 중 하나”라고 전하며 YG 사옥 영상과 함께 “영감을 받고 재능을 발전시키는 원 스톱 숍(one stop shop)”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YG 식당에 대해서도 “최근에 윌 스미스 가족, 저스틴 비버와 스태프들이 모두 방문해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YG 소속 프로듀서인 CHOICE 37은 양현석을 두고 “프로듀싱에 헌신적이고 창의적이다”라고 밝혔으며 CL은 “힙합을 사랑하고 아티스트를 사랑하며 힙합에 감사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하기 전인 위너(WINNER)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배틀을 통해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위너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한편 퓨즈 티비는 2NE1과 YG에 이어 오는 15일 탑과 빅뱅, 16일 태양, 21일 에픽하이, 22일 이하이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