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B팀, 단체 ‘꿀복근’ 공개…옷찢기 퍼포먼스는 누가?
[TV리포트=황지영 인턴기자] B팀 멤버들의 탄탄한 몸매가 공개됐다. 이 들은 퍼포먼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위해 복근을 과시한 것.
18일 오후 방송되는 ‘WHO IS NEXT: WIN (이하 WIN)’에서는 3차 생방송 배틀을 앞둔 A와 B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등장했던 블랙 봉투 속에는 자작곡, 댄스, 같은트랙 다른편곡 미션이 담겨있었다.
이에 B팀 멤버들은 누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할 지 결정했다. 체육관에 모인 B팀 멤버들은 한명씩 몸매를 드러냈다.
댄스 퍼포먼스에서 옷을 찢을 사람을 고르기 위해서 였다. B팀 BI와 김진환은 “누가 옷을 찢게 될지는 방송을 보면 된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B팀 멤버들은 하나같이 몸매가 탄탄했다. 깊은 골이 새겨진 복근에 시선이 집중됐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수년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명의 연습생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눠져 경쟁을 펼친다.
A팀은 Mnet ‘슈퍼스타 K2’ 출신으로 최근 솔로 가수 데뷔를 한 강승윤,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리더 송민호, YG 최고참 연습생 김진우, 막내 남태현으로 구성됐다. B팀은 MC몽의 곡 ‘Indian Boy’에서 꼬마 래퍼로 활동한 B.I, ‘K팝스타’ 출신 구준회, 맏형 김진환, 분위기 메이커 바비, 엄친아 송윤형, 노력파 보컬 김동혁으로 구성됐다.
25일 생방송으로 3차 배틀과 생방송 문자투표로 최종 데뷔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투표에서는 문자투표가 60%,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 for kakao’ 20%로 집계되며, 문자투표는 생방송 진행이 시작될 때부터 투표가능하다.
‘WIN’은 매주 금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된다. 다음 모바일 앱에서 동시 생중계, 다시보기 서비스 및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013. 10.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