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WIN’ 시청자 첫 투표…YG 차세대 남성 그룹 직접 뽑는다

2013-09-27 0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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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YG의 차기 남성 그룹을 직접 뽑는다.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WINNER’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의 첫 번째 서바이벌 배틀, 첫 시청자 투표가 시작된다.

이미 예고 영상으로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부르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를 부르는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무대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이 후배들의 멘토를 자처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빅뱅과 2NE1의 심사 또한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았다.

‘WIN’은 오는 27일 첫 배틀을 시작으로 총 3번의 배틀 이후 3번의 전국민 투표를 합산해 이긴 팀만이 ‘WINNER’로 데뷔할 수 있다. 오로지 100% 시청자 투표로 데뷔가 결정된다. 시청자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넥슨의 모바일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방송종료 직후부터 오는 29일 자정까지 3일간에 걸쳐 합산 반영된다.

2013.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