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3월 컴백→북미·일본 투어 포문…2025년도 맹활약
[뉴스엔=황혜진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단체 사진을 선보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24일 트레저 공식 채널에 트레저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비주얼 포토 ‘TREASURE’를 게재했다. 앞선 티징 콘텐츠들과 마찬가지로 포근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게 한다.
트레저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채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푸르른 잔디와 브라운 톤의 색감, 멤버들의 싱그러운 미소는 따스한 분위기와 긍정 에너지 가득한 신보의 탄생을 예고한다.
트레저는 3월 7일 신보 ‘PLEASUR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YELLOW’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 사랑의 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솔직 담백한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아사히·최현석·요시·하루토가 작사에, 아사히가 작곡에 참여했다.
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앨범인 만큼 컴백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YG 측은 ‘My PLEASURE from TREASURE’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트레저와 함께하며 느꼈던 기쁨과 즐거움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3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SPECIAL MOMENT’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202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