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40시간만 5천만뷰+아이튠즈 19國 1위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으로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0시간 만에 5000만 뷰를 넘어섰고, 음원은 19개 나라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마침내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5109만9852뷰를 보이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40시간 남짓 만에 5000만 조회를 물론 5100만 클릭까지 넘어섰다.
공개 후부터 현재까지 시간 당 약 125만 조회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지금 추세라면 80시간 즉, 만 3일 8시간 만에 1억 뷰 달성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15억 뷰를 나타내며 현재 유튜브 사상 단일 영상 최다 조회 기록을 보유 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최고 인기를 끌 때보다도 빠른 추세다. 싸이를 월드스타로 거듭나게 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최고였던 시기는 2억 뷰에서 7억 뷰 달성 때인 지난해 9월4일부터 11월11일까지로 이 사이 하루 평균 900만에서 1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반면 ‘젠틀맨’은 현재 하루 평균 약 3000만 뷰란 놀랄만한 추세 속에 갈수록 조회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음원 부문에서도 ‘젠틀맨’은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5분 현재 ‘젠틀맨’은 아제르바이잔 벨기에 브루나이 콜롬비아 체코 에콰도르 핀란드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태국 UAE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19개국 아이튠즈 종합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을 포함, 톱 50위 안에 오른 나라까지 포함하면 총 70개국 이상으로 늘어난다.
싸이는 ‘젠틀맨’ 공개 직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나흘째 국내 9대 음악 사이트들인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의 실시간 차트 1위 역시 휩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