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1천만돌파..네티즌 “중독성 최고”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국제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가 공개 17시간 여 만에 1000만 클릭을 돌파한 가운데 네티즌이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싸이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게재 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2시 현재 1073만 9516건의 클릭 수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지난 13일 베일을 벗은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여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당 무려 58만 이상의 클릭수가 누적되고 있는 셈.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싸이의 기록을 다시 싸이가 깼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볼 수록 중독성이 있다”, “‘마더, 파더, 젠틀맨’ 계속 따라하게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싸이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지난 6일 당시 15억 조회 수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싸이는 이 영상으로 유튜브 단일 영상 세계 최다 조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첫 공개 된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강남스타일’의 아성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3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이날 콘서트는 4만 5000여 팬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했다.